'부암동 복수자들' 종영까지 2회…마지막 복수 남았다

입력 2017-11-14 10:35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부암동 복수자들’이 마지막 복수를 앞두고 아쉬움을 달래는 유쾌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 제작진이 종영을 아쉬워하는 드라마 팬들을 위해 웃음 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자클럽의 그녀들, 이요원(김정혜 역), 라미란(홍도희 역), 명세빈(이미숙 역)과 그녀들의 아이들 이준영(이수겸 역), 최규진(김희수 역), 김보라(백서연 역), 윤진솔(김희경 역)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그리고 최병모(이병수 역), 정석용(백영표 역), 김형일(홍상만 역), 신동미(한수지 역), 정영주(주길연 역) 등 복수 대상자들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본 방송과는 전혀 다른 유쾌한 순간들이 포착돼 촬영현장의 유쾌함을 전하고 있다.

올가을, 현실 응직극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수목 밤 9시 30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부암동 복수자들’. 유혈낭자, 독기충전, 발암유발의 MSG 없는 복수를 그리며 안방극장에 통쾌한 사이다를 날렸다.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왔던 각기 다른 계층의 세 여자와 한 명의 고등학생이 각자의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복자클럽’을 결성했다. 그리고 진상고객, 학교폭력과 갑질 학부모, 직장 내 성희롱, 가정폭력, 혼외자 문제 등 우리 주변에서 충분히 겪을 수 있을 법한 일들을 주제로 현실적으로 가능하면서도 기발한 복수를 실행한 복자클럽은 이제 마지막 복수만을 앞둔 상태. 재결합 후 더 치밀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복자클럽의 원대한 복수 한방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관계자는 “복자클럽의 모든 순간을 함께 웃고 울며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종영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이지만, 시청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마지막 복수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리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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